봄바람 불면 생각나는 식탁의 밥도둑, 쪽파김치
나른한 봄기운이 몰려오면 입맛도 예전 같지 않죠? 이럴 때 따끈한 흰쌀밥 위에 착 걸쳐 먹는 쪽파김치 한 줄기면 열 반찬 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상 담그려고 하면 쪽파 특유의 매운맛이 너무 강할까 봐, 혹은 양념이 겉돌까 봐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4060 주부님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 쪽파김치맛있게 담그는법의 정석을 준비했습니다. 복잡한 과정은 덜어내고, 깊은 풍미만 남긴 20년 베테랑의 손맛을 그대로 전해드릴게요.



1: 좋은 재료가 절반, 쪽파 고르기와 매운맛 빼는 밑준비
쪽파김치의 핵심은 역시 원재료인 '파' 자체에 있습니다. 너무 굵은 것은 대가리가 억세고, 너무 가는 것은 금방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집니다. 엄지손톱보다 약간 작은 알을 가진 중간 굵기의 쪽파를 고르는 것이 첫 번째 비결입니다.
- 연관 키워드 활용: 쪽파 손질법, 멸치액젓 절이기, 머리 부분 칼집 먼저 쪽파의 뿌리를 잘라내고 겉잎을 말끔히 정리한 뒤 물기를 꽉 짜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양념에 버무리기 전, 멸치액젓을 쪽파의 흰 머리 부분에만 먼저 뿌려 15분 정도 절여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파의 매운맛은 중화되고, 양념이 속까지 깊게 배어들어 시간이 지나도 물이 생기지 않는 아삭한 김치가 됩니다.
2: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 황금 비율 양념장 만들기
많은 분이 양념장에 설탕을 많이 넣으시는데, 그러면 김치가 금방 무르고 끈적해집니다. 천연의 단맛과 걸쭉한 농도를 잡는 것이 고수의 한 끗 차이입니다.
찹쌀풀 만들기, 고춧가루 배합, 새우젓 한 큰술 식힌 찹쌀풀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그리고 잘게 다진 새우젓을 섞어보세요. 새우젓은 시원한 맛을 내고 멸치액젓은 묵직한 감칠맛을 담당합니다. 여기에 배즙이나 양파즙을 살짝 추가하면 인위적이지 않은 고급스러운 단맛이 살아납니다. 양념장은 미리 30분 정도 불려두면 고춧가루 색이 고와져 쪽파에 입혔을 때 훨씬 먹음직스러운 붉은 빛을 띱니다.



3: 보관이 맛을 결정한다! 익힘 온도와 주의사항
정성껏 담근 김치도 보관을 잘못하면 '익은 맛'이 아니라 '신 맛'만 나게 됩니다. 쪽파김치는 바로 먹어도 별미지만, 제대로 익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 실온 숙성 기간, 김치냉장고 보관법, 발효 과정 완성된 쪽파김치는 통에 차곡차곡 담아 꾹꾹 눌러준 뒤, 요즘 같은 날씨엔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로 옮겨주세요.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유산균이 활발하게 번식하며 깊은 맛이 납니다. 주의할 점은 쪽파를 너무 치대면 풀내가 날 수 있으니, 아기 달래듯 살살 양념을 입혀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통, 가족을 위한 보약
지금까지 쪽파김치맛있게 담그는법을 상세히 짚어보았습니다. 사실 요리는 기술보다 '누군가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멸치액젓 선절임 방식과 찹쌀풀 비법만 기억하신다면, 올해 우리 집 식탁은 그 어떤 맛집보다 풍성해질 것입니다. 이번 주말, 시장에 들러 싱싱한 쪽파 한 단 사 들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한 번에 성공했어요!
겨울에 다들 김장을 하길래 저는 김장까지는 좀 무리고.. 쪽파김치에 도전해봤어요. 다들 파김치 좋아하시나요? 저는 갓 담근 알싸한 파김치도 좋아하고 푹 익어서 새콤한 것도 좋아하거든요~ 라면이랑 먹는 것도 맛있고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진짜 찰떡궁합이잖아요! 처음 만들어 봤지만 한 번에 성공한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맛있는 양념장을 공유해봅니다~
쪽파김치 재료 종이컵, 숟가락 계량
쪽파 한 단 600g / 대파 4뿌리
배 반 개 / 양파 반 개 / 생강 조금
고춧가루 1.5컵 / 다진마늘 3
까나리액젓 2/3컵 / 마늘 3
새우젓 1 / 매실액 2 / 설탕 1
찹쌀가루 2T / 물 2컵






쪽파김치라고 하면 만들기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파 다듬는 거 빼곤 너무 쉬웠어요! 양념들 다 준비해놓고 그냥 버무려주면 되니 너무 간단하더라고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생각보다 정말 쉬우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먼저 쪽파는 잘 다듬어서 씻은 후에 물기를 빼놓고요. 뿌리 쪽이 아래로 내려오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다음은 액젓을 부어서 먼저 절여 줄 건데요. 쪽파 한 단 손질하니 600g 나오더라고요. 여기에 액젓은 종이컵 기준으로 2/3 컵이면 된답니다. 뿌리 쪽 위주로 살살 뿌려주고 약간은 줄기 쪽도 뿌려줬어요. 이렇게 두고 15분 정도 두고 뒤집어서 또 15분 정도 절여두면 되고요.
그동안 찹쌀 풀을 만들어줄 거예요. 찹쌀가루 듬뿍 2숟가락에 물 가득 두 컵을 붓고 약한 불에 끓여주면 되고요.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 완성이에요. 찹쌀 풀은 완전 다 식은 후에 넣어야 양념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꼭! 식혀주세요. 제일 먼저 만들어둬도 돼요.
이제 양념장을 준비하는데요~ 바로 배랑 양파가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비법 재료랍니다! 엄마가 김치 양념을 만드실 때 배나 양파를 갈아 넣는 걸 많이 봐서 저도 갈아 넣어봤는데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배와 양파의 단맛 덕분에 설탕량도 줄일 수 있어서 좋고요! 천연 조미료가 되는 거죠~ 생강도 작은 걸로 한 톨 준비했어요. 안 넣어도 되지만 마침 쓰던 게 있어서 넣었고요. 믹서기가 너무 무거워서 그냥 강판에 갈아줬어요. 믹서기로 갈면 훨씬 더 빠르겠죠? 근데 강판에 가는 게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 ㅋㅋ
요렇게 배+양파+생강이 준비되었어요. 이거 갈아줬더니 어느새 쪽파가 다 절여졌더라고요. 은근 시간이 걸렸네요.
처음보다 숨이 죽은 쪽파예요. 이쯤 되면 이제 양념을 버무려줘도 되는데요!
갈아놓은 재료에 쪽파 절였던 액젓을 넣어서 섞어줘요. 막 꾹! 짤 필요는 없지만 너무 흥건하지 않게 탈탈 털어줬고요.
어느 김치 건 찹쌀풀이 들어가는데 찹쌀풀 대신 밀가루 풀도 괜찮고요. 밥을 물과 함께 갈아서 만들어도 돼요!
이제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종이컵으로 한 컵 반을 넣으면 되는데 저는 1컵 2/3 정도 넣고 매운맛을 위해 나머지 양은 베트남 고춧가루로 넣어줬어요. 이제 하다 하다 쪽파김치까지 매운 고춧가루를 넣네요~
다진 마늘은 세 숟가락 넣어주고요.
새우젓은 한 숟가락 듬뿍 넣어주는데 그냥 넣는 것보다 칼로 다져서 넣는 게 맛있어요!
건더기 듬뿍 한 숟가락에 새우젓 국물은 따로 한 숟가락 더 넣어줬고요.
쪽파김치맛있게만드는법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매실액입니다! 원래 매실액을 직접 만들었는데 올해 못 담아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어요. 매실액이 들어가면 단 맛도 추가되지만 감칠맛도 살아나고 훨씬 맛있어요~ 만약 매실액이 없다면 올리고당으로 대체하면 되고요. 올리고당도 없으면 그냥 설탕으로 넣어주세요.
매실액과 별도로 설탕 한 숟가락을 넣어주고요.
잘 섞어서 손가락으로 콕 찍어 먹어보는 게 제일 좋아요. 좀 더 단맛이 좋다 하는 분들은 설탕을 살짝 더 넣어주고요. 좀 더 짭조름하게 만들고 싶으면 액젓이나 새우젓을 살짝 더 넣어주세요. 저는 액젓을 반 숟가락 정도 더 넣었는데 먹어보니 굳이 안 넣어도 되겠더라고요.
이제 쪽파를 한 줌 정도 잡아서 뿌리부터 양념을 발라줍니다. 조금씩 나눠서 바르면 훨씬 쉽고 빨리 버무릴 수 있어요!
그리고 줄기 부분도 양념을 살짝살짝 발라주면 쪽파김치 완성입니다!! 저는 길이가 짧아서 묶지는 못했는데 길이가 길면 돌돌 말아서 통에 차곡차곡 넣으면 꺼내 먹을 때도 아주 편해요.
쪽파 양이 별로 안되었는지 양념이 남았더라고요. 아까우니 대파를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버무려줬어요. 대파 김치도 진짜 맛있거든요! 이건 진짜 고기 먹을 때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쪽파김치와 대파김치가 완성되었어요~ 통을 너무 오버해서 큰 통에 담았더라고요 ㅋㅋ 하루는 그냥 실온에 두고 냉장고에 넣어서 2주 정도면 익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에 이틀 내놨더니 딱 맛있게 익었더라고요. 좀 더 새콤한 쪽파김치로 만들어 먹고 싶은데 그전에 홀랑 다 먹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익으니 숨이 더 죽어서 작은 통으로 옮겨 담았어요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담근 다음날 라면이랑 먹어봤는데 알싸한 맛이 너무 강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숙성되길 기다렸고요.
며칠 후에 대패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함께 먹었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쪽파김치도 맛있지만 대파 김치를 고기 구운 기름에 구워 먹으니 대박이더라고요!
먼저 쪽파김치를 흰쌀밥에 올려 먹어봤는데 와! 역시 이 맛!! 그냥 밥 한 그릇 뚝딱할 맛이었어요!! 좀 짜지 않을까 싶었는데 익으니 오히려 덜 짜고 밥이랑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대파김치는 고기 구운 기름에 구워서 같이 먹었는데 이게 진짜 별미예요! 고깃집에 갔더니 대파김치를 구워 주길래 생각나서 구워봤는데 고기랑 찰떡궁합이에요! 이거 꼭 한번 드셔보세요!!
고기랑 맛있게 한 끼 먹었어요~ 그냥 밥 먹을 때나 라면 먹을 때나 고기 구워 먹을 때도 먹다 보니 금방 한 통 다 머글 거 같아요. 다음번엔 대량생산해야겠어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참 쉬운데 맛은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절대 실패 없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